1905년 무렵부터 1926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온양온천에서 온양온천주식회사가 경영한 목욕 숙박시설. 온양관(溫陽館)은 온양관광호텔의 전신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온천 휴양지인 온양행궁(溫陽行宮)[온궁(溫宮)]이 1900년대 초 일본인에게 넘어가면서 기존 건물 철거 후에 세워진 건물이다. 이어 사설(私設) 철도회사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朝鮮京南鐵道株式會社)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