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성낙응(成樂鷹)[1914~2001]은 보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상환 등과 비밀결사 ‘반제국주의동맹반’을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성낙응은 1932년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 조상환, 유동태, 서승석, 신대성 등과 함께 비밀결사인 ‘반제국주의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