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이한일(李漢一)[1723~1791]은 1773년(영조 49) 과거 시험장의 질서를 단속하는 금란관(禁亂官)을 파면시켜야 한다는 상소를 올려 처리하였다. 이한일이 쓴 방화산 산신제 축문(祝文)이 최근까지 전해져서 쓰였다고 한다. 이한일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중협(仲協)이다. 염치읍 백암리 출신으로 이석상(李錫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