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이순신 묘역 입구에 세워진 조선 후기 비석.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의 외손인 홍우기(洪宇紀)[1633~?]가 김육(金堉)[1580~1658]에게 청해 신도비문을 받았다. 이어 오준(吳竣)[1587~1666]이 비문을 쓰고, 이정영(李正英)[1616~1686]이 전자(篆字)를 썼다. 1660년 건립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