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서산군 대호지면 만세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권주상(權周相)[1881~1957]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현재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투석하며 시위하였다. 권주상은 1881년(고종 18) 아산군 영인면 신현리 87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자세한 가계는 파악되지 않는다....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1919년 3월 31일 밤 한연순(韓連順)과 함께 염치면[현재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복희(金福姬)[1901~1986]의 아버지는 김윤필(金允弼), 어머니는 박씨이다. 6남매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김복희...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신창면 3·1운동에 참가한 독립운동가. 승일상(承一相)[1889~1953]은 1919년 4월 2일 밤 충청남도 아산군 학성면[현재 아산시 신창면] 학성산(鶴城山) 위에서 주민들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승일상은 충청남도 아산군 학성면 읍내리[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활동한 대중운동가. 1930년대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적색농민조합운동(赤色農民組合運動)에 동참하는 등 사회주의적 경향의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이선준(李銑濬)[1911~?]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본적은 충청남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현재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109번지이다. 1935년 당시에는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 향산리[현재...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규희(丁奎熙)[1895~1979]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 동학 지도자로서 1919년 4월 4일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정규희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수길(壽吉), 호는 규암(奎菴)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으며, 1902년경...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7년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여 회원 규합과 연락,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정우풍(鄭雨豊)[1879~1956]은 1917년 7월 장두환(張斗煥)의 권유로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회원 규합과 연락 및 군자금 모집 등을 위하여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었다. 1919년 2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진수린(陳壽麟)[1898~1930]은 아산금융조합에 근무 중 공금을 빼돌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탈출, 군자금으로 헌납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재산계 서기로 근무하였다. 1927년 11월 재중국본부 한인청년동맹이 창립될 때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12월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임무...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어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한연순(韓連順)[1896~?]은 1919년 3월 31일 밤 김복희(金福姬)와 함께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한연순은 경상북도 대구부 남산정(南山町) 54번지[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