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었던 온양행궁에 장헌세자가 다녀간 사실을 기록한 조선 후기의 책. 사도세자(思悼世子)로 더 잘 알려진 장헌세자(莊獻世子)[1735~1762]가 각부습창(脚部濕瘡), 즉 다리의 습진을 온천욕으로 치유하기 위해 26세 때인 1760년(영조 36)에 영조의 허락을 받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에 있던 온양행궁(溫陽行宮)에서 9박 10일간...
사도세자가 1760년(영조 36)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을 다녀오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일기. 『온천일기(溫泉日記)』는 사도세자(思悼世子)가 피부병과 다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다녀오는 일정과 신하들과 나눈 대화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온천일기』의 간행처는 승정원(承政院)이다. 당...
1750년(영조 26)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영조가 서울을 출발하여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 이궁(離宮)에 이르기까지의 사실을 기록한 일기. 『온행일기(溫幸日記)』는 영조(英祖)가 서울에서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까지의 행차 중 각 지역에서의 의례, 상황 보고와 영조의 지시, 지방의 풍물과 온행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숙종에 대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