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 궁평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삽교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낮은 구릉성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동쪽 선장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산만로를 따라 가다 1.7㎞ 지점 삼거리의 왼쪽 삽교천로로 접어들어 궁평2리 마을회관과 락앤락 아산공장을 지나 1.4㎞ 정도 지점에서 왼쪽 농로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평리(宮坪里)는 궁평1리, 궁평2리, 궁평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궁평2리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궁평리유적이 있다. ‘궁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궁리(新宮里)와 신평리(新坪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평리는 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의 풍산홍씨 문중에 전해져 왔던 조선 후기의 화첩. 『기사계첩(耆社契帖)』은 1719년(숙종 45) 숙종이 기로소(耆老所)의 70세 이상 대신들과의 모임을 가진 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계회첩(契會帖)으로 제작되었다. 기로소는 정2품 이상, 70세 이상 전현직 문관이 들어갈 수 있었다. 숙종과 영의정 몽와(夢窩) 김창집(金昌集), 행...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토기가 출토된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일원은 북쪽의 방화산[167.6m]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여러 줄기의 잔구성(殘丘性) 능선이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곡교천이 흐르고, 온양천이 남쪽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대단위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기 등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돌널무덤. 신창 남성리 돌널무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와 동쪽 배미동 사이 해발 30~40m의 나지막한 구릉 지형에 있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주변으로 넓은 충적 지형이 발달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형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해 있고, 동쪽 1.4㎞...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의 남양홍씨 문장공파 종중에 전해져 온 조선 중기 문신 홍가신의 초상화.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1596년(선조 29) 홍주목사(洪州牧使) 재임 시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해 청난공신(淸亂功臣) 1등으로 책록되고 영원군(寧原君)에 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