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로
-
충청남도 아산시 기산동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기산동산성(岐山洞山城)은 아산시 기산동 성미마을을 에워싸면서 돌고 있는 높이 20m 정도의 나지막한 능선을 이용하여 반원형으로 축성한 토성(土城)이다. 군덕리산성과 마찬가지로 산성이라고 하기보다는 평지성(平地城)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기산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와 공수리에 걸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축 산성. 배방산성은 솥을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복부성(伏釜城)’이라고도 하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 산19번지와 공수리 산49번지 일대의 성재산[250m]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다. 배방산성에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축성하였다는 설과 함께 455년(개로왕 원년) 때 누나...
-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읍내1통~읍내6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읍내동은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구한말까지 온양군의 중심지였기에 ‘읍내’라 하였다. 읍내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전리, 송전리, 동변리, 유기동,...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장존동(長存洞)은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장존1통~장존3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존동은 자연마을인 장중이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추측된다. ‘장중이’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장존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존리와 가무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존리라 하고...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좌부동(左部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좌부1통~좌부6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좌부동은 온양군 읍내의 왼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좌부 또는 좌의비라 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좌부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교리, 신리, 괴화리를 병합하여 좌...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평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3호선은 충청남도의 2개 시, 11개 읍·면·동, 29개 리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도로명주소법」[2006년 제정, 2014년 전면 시행]에 따라 아산시 인주면에서는 아산만로, 선장면은 서부남로가 되고, 신창면부터는 순천향로로 이름이 부여되었다. 한편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