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포리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관대리(館垈里)는 둔포면의 한가운데 있는 마을로 북동 지역을 제외하고는 동서는 좁고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다. 예로부터 교통이 편리하여 조선시대 천안부(天安府) 모산면(毛山面)의 행정 중심지였다. 관대리는 모산부곡(毛山部曲)과 모산면사무소가 있었으므로 관터 또는 관대라 부른 것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신법리·시포리에 걸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에는 여러 자연 마을이 있는데, 그중 으뜸 마을인 남창 북쪽에 큰 들이 있었다. 큰 들은 ‘꽹가리[꽹과리]처럼 둥글다’고 해서 ‘꽹가리들’로 불렸는데, 수리·관개 시설이 잘되어 가뭄에도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수리안전답(水利安全畓)이 조성된 이후의 농경지 명칭에도...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포리(屯浦里)는 둔포1리~둔포7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중앙에 있는 면소재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아산호와 인접하여 아산 지역의 북동부 관문 역할을 한다. 둔포리는 둔포(屯浦)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여기서 ‘둔포’의 ‘둔(屯)’은 우리말의 듬, 둠, 뜸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둔포’는 ‘둠개-...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둔포면(屯浦面)은 아산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예부터 아산시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조선시대에도 충청수영로가 통과하였다. 오늘날에도 국도 34호선과 국도 43호선, 국도 45호선이 교차하고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아산시 지역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둔포면’은 18세기 경 포...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둔포면 15개 법정리, 39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둔포면 행정의...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재리(鳳在里)는 봉재1리, 봉재2리, 봉재3리, 봉재4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봉재저수지의 풍광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봉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봉림리(鳳林里)와 장재동(長在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봉재리는 신양리, 산전리, 관...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산전리(山田里)는 둔포면 중앙의 동남부에 있는 마을로 전업농이 대부분이지만, 주변에는 목장과 과수원이 있으며 공장도 여럿 있다. ‘산전리’라는 명칭은 1914년 천안군 모산면(毛山面) 산직리와 합전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산전리는 관대리, 신양리, 시포리, 운교리...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용리(松蓉里)는 송용1리, 송용2리, 송용3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북부 중앙에 있는 마을로 농경지가 많아 농촌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송용리’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산리(松山里)와 부용리(芙蓉里)를 합칠 때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송용리는 본래 천안군 모...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시포리(市浦里)는 둔포면 북부의 가운데 서쪽에 있으며, 오랫동안 포구가 발달했던 마을로 간척지가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시포리는 자연마을인 씨애를 한자로 적으면서 ‘시포(市浦)’라고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씨애’는 순우리말로 시장을 의미한다. 시포리가 확인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법리(新法里)는 신법1리, 신법2리로 이루어지며, 마을 주거지 외에는 대부분이 논으로 되어 있어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과 ‘아산둔포갯벌쌀’을 생산하고 있다. 신법리는 옛날 개포를 막아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다 하여 ‘신포리’라 하다가, 1914년 신포리와 법고리를 통합할 때 한 자씩 따서 ‘신법리’로 명칭이...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양리(新楊里)는 신양1리와 신양2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동남쪽 모서리에 있는 마을로 인구가 적고 주로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신양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대리(新垈里)와 백양동(白楊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양리는 산전리, 관대리, 시포리, 운교리, 송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