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은 인류의 물질문화를 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철기시대의 산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삼시대법을 제창하였고, 이 분류법의 유용함은 곧바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V. 고든 차일드(Gordon Childe)는 청동기시대를 ‘도시혁명’으로 설명하면서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