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진수린(陳壽麟)[1898~1930]은 아산금융조합에 근무 중 공금을 빼돌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탈출, 군자금으로 헌납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재산계 서기로 근무하였다. 1927년 11월 재중국본부 한인청년동맹이 창립될 때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12월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