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와 자기 등을 굽던 가마의 터. 가마는 선사시대 이래로 여러 토기, 도기, 옹기, 자기, 기와 등을 넣고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던 구조물로서 생활방식 및 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가마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으며, 조선시대에 자기나 기와를 구워내던 가마터로 확인된 22개소가 비교적 고루...
-
충청남도 아산시의 도고면 효자리 금새골에서 신창면으로 통하는 고개. 갈티고개는 『해동지도(海東地圖])』 등 여러 고지도에 ‘갈티’를 한자화한 ‘갈치(葛峙)’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말에서 ‘갈’은 ‘갈라진’, ‘티’는 ‘고개’를 뜻한다. 따라서 지명에서의 ‘갈티’는 고갯마루가 갈라지는 곳을 지칭한다. 아산시 도고면 갈티고개는 조선시대에 충청수영로가 지나고 있었...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고면(道高面)은 아산시 서남부에 있으며 국내 최대의 유황온천인 도고온천을 비롯하여 도고산, 세계꽃식물원, 코미디홀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도고면’이라는 지명은 도고면 남서쪽에 있는 도고산(道高山)에서 비롯되었다. 도고산은 『고려사』나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3년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펼치고,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 조직 당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성문영(成文永)[1887~1961]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성지호(成志鎬)이며, 형은 항일운동을 함께한 성달영(成達永)...
-
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성재한(成載翰)[1860~1906]은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여 운량관(運糧官)으로 활동하였으며, 1906년(고종 43) 5월 31일 홍주성(洪州城) 전투에서 분전하였으나 전사하였다. 성재한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운거(雲擧), 일명 성재평(成載平)이다. 1860년(철종 11) 2월 17일 신창현(新昌縣) 원당(元堂...
-
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도고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주체는 사단법인 희망나눔재단으로 주민 존중, 상호 신뢰, 이웃 사랑의 핵심적 가치 아래 농촌 주민들이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건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산시 도고면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
-
조선시대 한양에서 출발하여 소사점에서부터 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충청수영이 있는 보령시에 이르는 대로. 조선시대 전국의 도로는 수도 한양(漢陽)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요성에 따라 대로(大路), 중로(中路), 소로(小路)로 구분되어 연결되었다. 이 도로들은 국가의 정책 수행에 있어 중요 거점을 연결한 전국적인 연결망으로서 국가 운영의 기본 동맥이었다.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