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신흥리
-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정치인. 강필선(姜弼善)[1918~1990]은 초대 온양문화원장을 역임하고, 제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강필선은 1918년 1월 26일 충청남도 아산군 배방읍 신흥리[현재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의당(義堂)이다. 1930년대에 부모를 따라 만주로 이주하였다. 1937년 만주 중앙경찰학교를...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는 신흥1리와 신흥2리로 이루어지며 금곡천을 따라 마을이 길게 늘어선 농촌마을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67호 배방산성이 있다. 신흥리는 본래 온양군 군내면 지역으로 새로 일어난다는 뜻으로 ‘신흥’이라 하였다. 감타기는 뒷산이 감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감타기’, ‘감탁리’로 불리며, 양지편마을은 마...
-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자위와 강자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진주강씨(晉州姜氏)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강이식(姜以式)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강자위(姜自渭)와 강자해(姜自海) 형제이다. 염제(炎帝) 신농(神農)의 후예로 중국에서 여러 세대를 이어오다가 한 일파가 한반도로 들어와 살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에 있는 효자 강봉수의 조선 후기 정려. 강봉수(姜鳳壽)[1543~161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충청도 온양에서 태어났다. 자는 덕수(德叟), 호는 옛 문헌에 송암(松庵)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세인들은 강봉수를 ‘창암선생(窓巖先生)’이라고 불렀고 후손들도 창암공파로 칭한다. 증조할아버지는 진주강씨 온양 입향조 판관 강자위(姜...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효자 강이기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이기(姜履箕)의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명(士明)이고, 효자 창암(窓巖) 강봉수(姜鳳壽)의 9대손이다. 어릴 때부터 효자라 칭찬이 자자했는데, 어느 날 부친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강이기는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백일 동안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며 극진히 간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