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윤사(大潤寺)는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용두산 자락에 있다. 대윤사 본전인 대각전에는 후백제나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데, 2019년 문화재 등록을 위한 과정에 있다. 현재 있는 사찰의 건립 연도는 1988년도로 『문화유적총람』에는 ‘해암리 사지’로 표기되어 있...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열녀 여흥민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여흥민씨(驪興閔氏)는 민흥기의 딸이며 장예원 판결사를 지낸 남양홍씨 홍우기(洪宇紀)의 부인이다. 홍우기의 아버지는 홍비(洪棐), 할아버지는 만전당(晩全堂) 홍가신(洪可臣), 외할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다. 여흥민씨는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기며 살았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 홍우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암리(海巖里)는 해암1리~해암4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의 반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일부는 인근 공장에 나간다. 해암리에서 ‘해암(海巖)’이라는 명칭은 모양이 게와 똑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서 ‘긔해’, ‘게해’라 불리다가 한자로 ‘해암(蟹巖)’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해송 2본. 해송(海松)은 곰솔 또는 흑송이라고도 불리는데, 소나무의 종류 중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수피가 거무스름하고 잎의 길이가 여느 소나무보다 길다. 해안과 인접한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의 산언덕에 있으므로 생장 환경에 어울리는 지역이지만, 통상적으로 군락을 이루는 해송의 특성과 달리 약 400년 수령의 형제송(兄弟松) 두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