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동(新洞)은 행정동인 온양3동의 관할을 받으며 신동1통, 신동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동’이란 명칭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새말, 벌말이라고도 한다. 신동은 본래 온양군 이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신리, 신리, 일북면의 구미동 일부를 병합하여 신리라...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1870년대 온양군수 이응우의 선정비. 이응우(李膺愚)는 1871년(고종 8) 6월에 온양군수로 부임하여 3년여 동안 재임하였는데, 세수 감소 등으로 군의 재고가 부족해지자 자신의 녹봉을 내놓아 충당하였다. 이응우가 재임 중 충당한 비용이 모두 3천여 금이었다고 한다. 이응우는 온양군수직을 마치고 1874년 7월에 무주부사로 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