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골짜기. ‘강당골’은 조선 후기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이 강당을 짓고 후진을 양성한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법정리인 강당리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강당골 아래 자리한 외암민속마을이나 외암천은 이간의 호에서 비롯되었다. 강당골이 속한 송악면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가장 남쪽에 있는 면이다. 송악면 남쪽 끝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당골계곡에서 매우 아름다운 장소가 용추(龍湫)이다. 강당골계곡 초입의 용추는 비스듬한 폭포 아래의 깊은 못이며 용이 승천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좌우가 수직에 가까운 암벽으로 이루어져 폭포 부분이 돌문과 같다고 보아 ‘석문용추(石門龍湫)’라고도 불렀다. 조선...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용추(龍湫)’란 명칭은 용이 승천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용추는 송악면 강당리 골짜기에 있는 못이다. 이 골짜기는 보통 강당골계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광덕산(廣德山)의 북쪽 계곡에 있다. 용추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웅덩이를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