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저수지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와 자기 등을 굽던 가마의 터. 가마는 선사시대 이래로 여러 토기, 도기, 옹기, 자기, 기와 등을 넣고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던 구조물로서 생활방식 및 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가마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으며, 조선시대에 자기나 기와를 구워내던 가마터로 확인된 22개소가 비교적 고루...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토지를 이용해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활동. 아산시의 북쪽은 차령산맥의 여맥에 속하는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남쪽의 산지에서 발원하는 곡교천이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곡교천 유역에는 평야가 발달하였으며 곡교천은 삽교천에서 합류하여 아산만으로 유입된다. 남쪽에 광덕산[699.1m]과 북쪽에는 영인산[363.5m]으로 둘러...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암리(銅岩里)는 동암1리, 동암2리, 동암3리로 이루어졌으며 서쪽의 동암저수지와 동쪽의 월랑저수지 사이에 있는 마을로 동암1리는 벼농사가 주업이지만, 동암2리와 동암3리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동암리는 마을 앞에 구리바위가 있어 구리 ‘동(銅)’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서서 ‘동암’이라 이름...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월랑저수지는 삽교천 수계인 매곡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음봉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설립된 음봉수리조합이 태양토건사에 공사를...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랑리(月朗里)는 월랑1리, 월랑2리, 월랑3리로 이루어지며 논농사, 과수 재배, 고추 재배 등이 주요 소득원이고 월랑저수지가 있어 농업용수로 사용된다. 월랑리는 달이 밝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월랑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수리, 용평리,...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월랑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8-1에 있다. 지방도 628호선[음봉로]의 덕지2교차로에서 북쪽의 음봉면 월랑리 방향으로 월암로를 따라 월랑저수지를 지나 2㎞ 정도 가다 보면 왼쪽으로 금성침대 공장이 나온다. 공장 입구 맞은편의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200m 정도 가면 과수원 밭 가운데...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음봉면(陰峰面)은 관광지로 지정된 아산온천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며, 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가 연이어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음봉면’이라는 명칭은 아산의 통일신라 때 이름인 음봉(陰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에 아산현이라 했던 고을의 백제 때 지명이 '아술현(牙述縣)'이었는데, 지금의 영인산을 백제 때...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서 음봉면 산동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8호선은 온전히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만 연결하는 도로이다. 아산시의 3개 면, 13개 리를 대략 동서로 연결한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음봉면에서는 음봉로, 아산온천로가 부여되었고, 영인면에서는 영인산로, 인주면에서는 영인산로, 현대로, 아산만로 등으로 이름을 지었다.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