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재리(長在里)는 현재 18개 행정리로 나뉘며 아산신도시 건설 현장으로 거의 모든 것이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곳이다. 장재리는 큰 부자가 살아 장재울이라 불린 데서 붙은 명칭이다. 또한 예전에는 역원인 대조원이 있어 ‘대추리 대조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장재리는 본래 아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장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중심 마을이었던 대추리마을 일원에 있으며 현재는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었다. 월봉산[133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천안천 주변에서 잦아드는 지형이며, 능선 말단의 서사면에 유적이 있다. 국도 21호선 온천대로의 아산시 들머리 북쪽이며...
청일전쟁 시기 청국 군대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주둔하면서 일본군에게 패배할 때까지 지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건. 청국 군대는 1894년(고종 31)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2,800명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상륙시켜 주둔하였고, 7월에는 2,300명을 증파하여 모두 5,100명이 주둔하게 되었다. 아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청국 군대의 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