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예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종교. 개신교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전해진 이래 문헌상 가장 오래된 대한기독교 감리회 백암교회[옛 구미교회, 1901년 설립]를 시작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현재 아산시 지역 기독교회는 357개에 이르고 있다. 아산시 지역에 들어온 개신교 교파는 감리교, 장로교, 성공회, 침례교, 성결교, 나사렛성결...
-
1864년(고종 원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개항기(開港期)는 1876년(고종 13)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기존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를 타파하면서 근대적 사회를 지향해 가던 시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본래 온양군, 신창현, 아산현으로 충청도 소속이었으나,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갑오경장]의 지방제도 개혁으로 온양군, 신창군, 아산군으로 개편되...
-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동양고속버스터미널은 동양고속에서 운영하는 버스터미널로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다. 2015년 5월에 착공하여 2016년 7월에 준공된 복합 터미널이다. 기존 터미널 건물의 노후로 2013년 1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서가 접수되고, 2014년 2월 아산시의회 의견 청취, 3월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4월 아...
-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백암교회는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서 아산군 백암리에서 1901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백암교회는 아산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3·1운동과 6·25전쟁, 군사정권 등 민족의 고비 때마다 자리를 지키면서 역사적 소임을 다하였다. 백암교회는 감리교 교회...
-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온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2012년 지하 3층, 지상 10층 구조로 새로운 터미널 건물을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한 후 아산시외버스터미널로 사용하게 되었다. 1989년 온양시외버스터미널로 준공하여 사용한 건물이 노후되었고, 여기에 시외버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새로운 터미널 신축이 필요하게...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공세리는 원래 조선시대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보관했던 조창(漕倉)인 공진창(貢津倉)이 있던 자리이다. 17세기부터 대동법(大同法)이 실시되면서 세금을 베 또는 돈으로 내거나 사선(私船)을 임대하여 직접 경창(京倉)으로 운반함에 따라 점차 조창의 기능이 약화되다가, 19세기 고종 때 폐지되었다. 마을에는 지금도...
-
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 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천주교 사제.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 Pierre Devise)[1871~1933, 세례명 에밀리오, 한국명 성일론] 신부는 1871년 7월 14일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Ardèche) 투르농(Tournon)의 랑프스(Lemps)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882년에 롱...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용리(蒼龍里)는 창용1리~창용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8~9㎞ 떨어져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앞으로 아산만 갯벌 60여만 평의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창용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정리와 용동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용리는 조선시대 아산현...
-
청일전쟁 시기 청국 군대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주둔하면서 일본군에게 패배할 때까지 지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건. 청국 군대는 1894년(고종 31)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2,800명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상륙시켜 주둔하였고, 7월에는 2,300명을 증파하여 모두 5,100명이 주둔하게 되었다. 아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청국 군대의 주둔...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배가 드나드는 항구.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곡교천과 삽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해 있으며 아산만으로 연결된다. 아산시 하천들의 하천변과 아산만 연변에는 포구가 발달해 있었다. 곡교천에 발달하였던 포구는 인주면 해암리의 해암나루, 걸매리와 밀두리의 나루말, 신창면 신곡리의 여무시나루터, 염치읍 송곡리의 송곡나루터 등이 있다. 삽교천에 발달하였던 포...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며, 온양행궁의 내력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온천 문화를 간직한 온양온천 이야기. 온양온천이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에 백제 온조왕 36년(18)에 탕정성(湯井城)을 쌓았다는 기록에서 비롯된다. ‘탕정(湯井)’은 끓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란 뜻으로, 온양온천을 지칭한다. 역대 국왕들의 온양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