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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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陽第一敎會 |
영어공식명칭 | Onyang-Jeil Presbyterian Church |
이칭/별칭 | 온양제일장로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 모종북로 17[권곡동 219-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기식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4월 15일 - 온양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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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52년 3월 - 온양교회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1953년 10월 - 온양교회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54년 2월 14일 - 온양교회[온양제일교회] 온양온천중앙교회와 합병하여 온양온천제일교회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1955년 4월 10일 - 온양교회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65년 2월 7일 - 온양온천제일교회에서 분리되어 온양제일교회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1995년 11월 3일 - 온양교회 이전 |
최초 설립지 | 온양장로교회 -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47번지 |
주소 변경 이력 | 온양온천제일교회 -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산 10 |
현 소재지 | 온양제일교회 -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북로 17[권곡동 219-45]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조동윤 |
전화 | 041-533-5071 |
홈페이지 | 온양제일교회(http://onyangjeil.org)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온양제일교회는 아산시 온양3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의 장로교회로서 온양에서 1946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설립 목적]
온양제일교회는 아산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약한 이들을 치료하는 교회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온양교회는 1946년 4월 15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이제하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리며 창립되었다. 개척 멤버는 이제하, 김성옥, 문의수, 장총각, 김진태, 임윤환, 김인도, 이귀화, 송정희, 오순남 10명이다. 1947년 초대 조동윤 목사가 부임하였다. 1949년 9월 8일 2대 전서국 목사가 부임하여 교회를 계속 부흥시켰다. 온양교회는 6·25전쟁으로 교회 예배당이 소실되어 사라졌고 전서국 담임목사도 온양교회를 떠났다.
온양교회는 195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이 시작되었다. 온양중학교 교장 이성규 장로가 학교 교실을 예배장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1952년 2월 28일 이제하 집사가 장로로 임직하였고, 1954년 4월 김성옥 집사가 장로로 임직하였다. 1952년 3월부터는 온양읍 온천리 6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일본 육군병원 요양소 건물에서 예배를 드렸다. 온양교회는 3대 차종식 목사가 사역하고 있었으나 1964년 7월16일 사망하였고, 이어서 5대 강상우 목사가 시무하였다. 1953년 10월 육군 본부로부터 건물을 비우라는 명령에 온양교회는 현재의 온양관광호텔 후문에 천막을 치고 교회로 사용하였다. 1954년 2월 정봉원 집사가 장로로 임직하였다.
당시 온양읍에는 피난민 수용소 교회가 김석숭 목사의 시무 아래 활동하고 있었다. 피난민 수용소 교회는 1952년 5월 11일 아산군 탕정면 모종리 산1번지 피난민 수용소 내 미군 콘서트(concert) 건물[군대 야전용 건물로서 아치형으로 기둥과 보가 없이 지붕과 벽을 일체로 한 터널식 모형의 가설 건물]에서 창설되었다. 피난민 수용소 교회는 온양읍 온천리 87번지 일본식 기와집[대지 90㎡, 건평 50㎡]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김영휘 집사를 장로로 입직[1953년 12월]시키고, 피난민 수용소 교회를 온양온천중앙교회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1953년 5월 10일 교회 창립 1주년 기념 행사를 하였다.
온양교회와 온양온천중앙교회는 1954년 2월 14일 합병하여 온양온천제일교회로 이름을 짓고 합병 예배를 드렸다. 담임목사는 김석숭 목사였다. 이때 두 교회가 합병한 교회 직원은 장로 4명, 여전도사 1명, 명예권사 5명, 남자 집사 16명, 여자 집사 26명으로 총 52명이었다. 그리고 온양읍 온천리 산10번지에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하여 1955년 4월 10일 완공하였다. 온양온천제일교회는 WCC(World Council of Churches)[세계교회협의회] 문제로 1960년 5월 29일 교회가 분립되기를 결의하였고, 차종식 목사 지지층은 그대로 남고 곽영수 목사 지지층이 나가서 온양삼일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온양온천제일교회는 1965년 2월 7일 온양온천제일교회에서 온양제일교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온양제일교회는 곽영수 목사 재임시[1959~1960] 분열의 아픔을 겪었으나 1960년 곧바로 안정을 되찾았고, 이후 박영희 목사[1960~1963], 박석린 목사[1963~1965], 임정묵 목사[1965~1969], 김병화 목사[1970~1976], 김충효 목사[1977~1981], 남성화 목사[1981~1984], 김명민 목사[1984~2003], 김형돈 목사[2005~2008], 황순환 목사[2009~2013], 김종생 목사[2014~2018], 김의중 목사[2018~ ]가 사역하며 온양 지역의 대형 교회로 성장하여 지역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양제일교회는 지역 섬김을 위한 문화센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연간 2회, 학기제], 아산 지역의 영·유아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 말씀을 배우고 나누어 실천하며, 성도 간의 교재를 위한 영역별 동아리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이웃 사랑의 실천을 감당하고 있다.
2011년도 창립 65주년을 기념하여 필리핀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해외 선교와 교육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연합대학을 설립하여 장학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온양 지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이주민 노동자] 가정을 위한 다문화선교센터를 운영, 삶의 질에 도움과 안정을 지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온양제일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교회, 희망을 노래하는 젊은 교회, 건강히 섬기는 교회가 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온양제일교회는 섬김과 나눔 그리고 양육의 사역을 서로 균형 맞추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민과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연약한 이들과 함께 기뻐하며 치유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잇다.
[현황]
2018년 기준 온양제일교회의 교역자는 담임목사 1인, 부목사 3인, 전도사 1인, 시무장로 15인, 시무권사 30인, 안수집사 23인이며, 교회 의결기관인 당회를 비롯하여 13개의 위원회와 5개의 특별위원회, 5개의 자치기관과 7개의 교회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