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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경주 김씨 정려(慶州金氏旌閭)는 개항기에 경주 김씨(慶州金氏) 가문의 효자 김응규(金應圭)와 김응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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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고부 이씨 정려(古阜李氏旌閭)는 고부 이씨(古阜李氏)인 이협(李峽)과 이만록(李萬祿)의 효행을 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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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김방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88년에 세운 비. 김방술(金邦述)의 본관은 광산이다. 순조 연간에 부안군 하서면 청서리에서 태어났다. 김방술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날마다 산에 올라가 걷지 못하는 아버지의 다리가 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올렸다. 김방술의 간절한 정성에 감응하여 약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그라들었던 아버지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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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나주 임씨 효열문(羅州林氏孝烈門)은 조선 후기에 나주 임씨(羅州林氏) 임용진(林龍鎭)과 임용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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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 성메산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부곡리 토성(富谷里土城)은 해발 74m의 성메산 정상부와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다.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토성으로 추정된다. 편축(片築)을 한 동쪽 성벽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협축(夾築) 방식으로 토루(土壘)를 쌓은 산성이다. 부곡리 토성이 자리하고 있는 옛 보안현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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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김상진과 처 천안 전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에 세운 비. 김상진(金相辰)의 본관은 부령이다. 부호군 김응위(金應謂)의 6세손이다. 처는 천안 전씨(天安全氏)로 전석흥(全錫興)의 딸이다. 부부가 모두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모가 병들자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으며, 돌아가시자 예법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상을 치렀다. 그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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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고려 후기 동종.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來蘇寺銅鍾)은 본래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415번지, 내변산에 있던 청림사(靑林寺)에서 1222년(고종 9)에 제작되었다. 청림사가 폐사되면서 오랫동안 매몰되었다가, 우연히 발굴되어 1850년(철종 1)에 내소사(來蘇寺)로 옮겨 온 것이다. 현재 내소사 보종각(寶鐘閣)에 보관되어 있다. 부안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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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일원과 동중리 상소산 중턱을 감싸고 있는 조선 시대 읍성. 부안읍성(扶安邑城)은 상소산(上蘇山)[114.9m] 중턱을 감싸고 있는 내성(內城)과 읍내 일원을 두르고 있는 외성(外城)을 포함하고 있는 평산성(平山城)으로, 조선 시대 부안현(扶安縣)의 치소성(治所城)이다. 부안읍성은 1416년(태종 16)에 부령현(扶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을 병합하여 상소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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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사산(蓑山)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사산리 산성(士山里山城)은 해발 105.4m의 사산 정상부 주위를 두루고 있는 토성으로, 삼국 시대에 토루(土壘)을 쌓고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다. 사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다. 산 이름인 사산은 ‘도롱이[뉘역]뫼’로 불리고 있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도롱이로 둘러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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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주산면 소산리 묵방산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산성. 소산리 산성(所山里山城)은 묵방산[146m] 정상부의 능선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토성으로, 성벽은 산 경사면을 깎아 회랑(回廊)을 두고 성책(城柵)을 둘렀다. 소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전영래[『전북 유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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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고성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산성. 역리 산성(驛里山城)은 해발 68.3m의 고성산(古城山) 정상부와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는 토성이다.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부령현(扶寜縣)의 치소지(治所地)로 알려져 있다. 삼국 시대에 부안은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이었으며, 당시 치소지는 현재의 구지리 토성(九芝里土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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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영전리 토성(英田里土城)은 부안군 보안면 소재지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26.3m의 야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평지 토성이다. 영전리 토성에 대한 기록은 『문헌비고(文獻備考)』 여지고(輿地考) 해방서해조(海防西海條)에 “고군영 한 곳이다. 보안폐현 남쪽 7리[약 2.75㎞] 길 곁에 있다. 작은 성채이다. 지금은 모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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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용화동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2020년 현재까지 용화동 토성(龍化洞土城)에 대한 시굴·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성의 축성 시기를 상세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표 조사 때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고대 산성이라 추정하고 있다. 용화동 토성은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711-10번지 주변에 해당한다. 부안군 계화면 소재지의 남쪽 구릉지로, 서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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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의 토성. 유천리 토성(柳川里土城)은 사적 제69호인 부안 유천리 요지(扶安柳川里窯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안 청자 박물관 동쪽의 유천마을 버스 정류장 남쪽에 있는 토성이다. 토성의 평면 형태는 동-서 방향의 장방형이며, 남서쪽 모서리 부분에는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꺾이는 외성(外城)이 있다. 유천리 토성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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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에 있는 원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장동리 토성(壯東里土城)은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天培山)[42.8m]의 가장자리를 토루(土壘)의 형태로 두르고 있는 평면 원형의 토성이다. 장동리 토성에 대한 고문헌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고적 조사 자료』에서 “토축(土築)이며 주위는 약 150간, 원형으로 높이는 9척이다[土築 周圍 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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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정선문 처 전주 이씨 정려(鄭宣文妻全州李氏旌閭)는 개항기에 동래 정씨(東萊鄭氏) 정선문(鄭宣文)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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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지포 김구의 묘역.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부안[부령(扶寧)], 자는 차산(次山)이고, 호는 지포(止浦),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김정(金挺)이고,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초명은 백일(百鎰)인데 어려서부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17세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고,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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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최병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비. 최병린(崔秉麟)[1814~1896]의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재(聖在), 호는 백강(白岡)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소학(小學)』의 가르침대로 부모를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부모의 병이 위중하였을 때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며칠간 목숨을 연명케 하였다. 부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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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허곤 처 경주 김씨 정려(許坤妻慶州金氏旌閭)는 조선 시대에 허곤(許坤)의 처 경주 김씨(慶州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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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희생된 의병들을 기리기 위하여 1965년에 세운 비. 호벌치 전적지(胡伐峙戰蹟地)는 정유재란 때 부안 지역의 의병들이 일본군과 맞서 싸워 혈전을 벌였으나 장렬히 전사한 호벌치 고개에 위치한 싸움터를 말한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흥덕(興德) 사람 채홍국(蔡弘國)이 중심이 되어 부안, 고부, 흥덕, 고창 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