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
1995년부터 매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부안 문학』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윤갑철 초대 회장을 발행인으로 하여 26년 동안 매년 발행해 온 전라북도 부안 지역 문인들의 문학 동인지로서 부안 지역 문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60여 명의 부안문인협회 회원들의 각 장르를 아우르는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1995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부안...
-
전라북도 부안의 부안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부안 문화』는 조선 중기의 여성 문인 매창(梅窓), 시인 신석정(辛夕汀)[1907~1974] 등 전라북도 부안 출신 인물과 부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부안문화원 회원 및 군민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단행본으로 가로 15㎝, 세로 22㎝ 크기의 국판 형태이다. 부안문화원 회원 및 군민들의 작품[시·수필·서예...
-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교육자이자 시인. 김민성(金民星)[1927~2003]은 부안여자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과 부안문화원 원장을 지낸 교육 사업가이자 10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다. 본관은 진주(晋州). 호는 범영(帆影)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진주 김씨(晉州金氏) 38대손인 백주(白洲) 김태수(金泰秀)와 정읍 태인 출신의 여산 송씨(礪山宋氏) 송한순의 첫째 아들이다. 김석성(金石星)...
-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언론인이자 사업가 및 교육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진주 김씨(晉州金氏) 38대손인 백주(白洲) 김태수(金泰秀)와 정읍 태인 출신의 여산 송씨(礪山宋氏) 송한순의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김태수는 『조선 문단』을 통해 소설 「과부」로 데뷔했을 정도로 문학에 조예가 있었으나, 할아버지 사망 후 전라북도 부안으로 돌아와 운수 사업과 부안여자중·고...
-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교육가이자 소설가. 김태수(金泰秀)[1904~1982]는 신석정(辛夕汀)[1907~1974]과 같은 시대에 창작 활동을 했고, 1924년 11월 단편 소설 「과부」로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의 추천을 받아 『조선 문단』에 등단했다. 1924년~1926년 『동아 일보』, 『영대』, 『신민』, 『가면』 등의 매체에 소설과 희곡을 발표했다. 1945년 전라북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이매창 기념 공원.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선조(宣祖) 때의 여류 시인이다. 이름은 계생(癸生, 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天香)이고 호는 매창(梅窓)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아전 이탕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 어머니를 잃었다.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시(詩)에 뛰어났으며, 가무에도 소질이 있었고 특...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부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부안 지역을 활동 공간으로 하며,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형상화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6월 1일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
부안 출신의 시인 백양촌 신근을 기리기 위하여 부안 지역에 세운 시비. 백양촌(白楊村) 신근(辛槿)[1916~2003] 시인은 전라북도 부안 출생으로 일본에서 수학한 뒤 전주고등학교와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지냈다. 시 「백합 앞에서」, 「연가」 등 200여 편을 발표하였으며, 신석정·김해강·이철균 시인과 함께 1950~1960년대 전라북도 지역 현대 문학을 개척한 인물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부안 다목적 댐이 축조되면서 발생한 수몰민의 삶 이야기. 부안 다목적 댐은 서해안 시대 개막과 함께 산업화 및 도시화가 촉진되어 각종 용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특히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은 늘 식수 부족을 겪는 지역이었다. 그러한 데다가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 사업 지구 개발 예정지에 대한 안정적 용수 공급이 필요하여 부안 댐 건...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 지역 문화 예술 진흥 및 지원 기관. 부안문화원은 전라북도 부안 지방의 전통 문화 계승 발전, 새로운 문화 창달과 고유문화 유산 보호 발굴, 향토 사료 정리 및 각종 문화 행사 주관·지원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방 문화원 진흥법」 제4조[지방 문화원의 설립]에 의거 설립된 전국 230개, 전라북도 14개 문화원 중...
-
부안 출신의 시인이자 교육자. 신근(辛槿)[1916~2003] 시인은 신석정(辛夕汀), 김해강(金海剛), 이철수 시인과 함께 전라북도 문단의 기틀을 마련하여 후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후학 양성에 힘쓴 전라북도 문단의 거목이다. ‘백양촌(白楊村)’은 신근 시인의 아호이다. 유족은 3남 2녀가 있다. 그 중 세 명의 아들 이름은 시인처럼 모두 외자로 지었는데, 전 국가정보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여류 시인 이매창의 묘.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중기의 명기이자 여류 시인의 한 사람이다. 자는 천향(天香)이며, 스스로 호를 매창(梅窓)이라 하였다. 태어난 해가 계유년(癸酉年)이어서 계생(癸生, 桂生) 또는 계랑(癸娘)이라고 불렀고,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아버지는 부안현(扶安縣)의 현리인 이탕종(...
-
김추를 시조로 하고, 김경서·김세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진주 김씨(晉州金氏)는 관향은 같으면서 뿌리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하나는 경순왕(敬順王)의 여덟째 아들 김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신라 김씨계이다. 또 한 계통은 김수로왕(金首露王)의 13세손 김유신(金庾信) 장군의 둘째 아들 김원술(金元述)로, 부모에게 용서받지 못한 것을 한탄하여 관직에 나...
-
신석정(辛夕汀)은 1907년 부안에서 태어나 1974년에 작고한 한국 현대 시단의 거목이다. 1924년 「기우는 해」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30년대에는 시문학파(詩文學派)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70년대까지 일관되게 절조 있는 시 세계를 선보였다. 광복 이후에는 잠시 언론계에 몸담기도 했고 교육자로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생전에 『촛불』·『슬픈 목가』·『빙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의 부안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활동하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 문학가 등으로 이루어진 문학 단체이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문학 지평을 넓히기 위해 문학 동인지 『부안 문학』을 발간하고, 부안 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