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보령원(保寧院)은 부안군 상서면 봉은길 90-5[감교리 658-16번지] 유정마을에 있다. 상서면 사무소에서 국도 제23호선 부안로를 따라 3㎞ 정도 곰소 방향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보령원’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가면 보령원이 나타난다. 보령원에서 개암제(開岩堤)를 지나 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누정. 송호정(松湖亭)은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청호마을 입구에 있다. 청호마을을 감싸고 있는 구릉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1층의 육각형 평면 누정 건축물이다. 자연석 초석 위에 화강암의 석주(石柱)를 세우고 민흘림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였다. 지붕은 겹처마 육모 지붕이고 주변에 계자 난간(鷄子欄干)을 둘렀다. 가구는 기둥 위에 대들...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여양 진씨 삼효려(驪陽陳氏三孝閭)는 개항기에 여양 진씨(驪陽陳氏) 진우방(陳佑邦)과 진득서(陳得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