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서림 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일제 강점기의 바위 글씨. 19세기 중엽~20세기 중엽에 서림 공원의 혜천(惠泉)을 중심으로 부안 지역의 시인 묵객들이 모여 시회(詩會)를 열어, 지은 시나 글을 바위에 새겨 놓았다. 서림 공원 암각서(西林公園巖刻書)는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239-10번지 서림 공원에 있다. 혜천을 중심으로 부안 지역 시인 묵객들의 시나...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 있는 국궁장. 심고정(審固亭)은 조선 후기 활 쏘는 사람들이 무예 수련을 위해 세운 정자가 있는 관아의 활터였고, 건립 이후 오랜 기간 사라졌다 다시 세워지기를 반복해 왔다. 현재의 심고정은 2010년 12월에 착공한 후 2012년 12월에 준공한 국궁장이다. 심고정은 본래 조선 후기인 1807년(순조 7) 부안읍 동중리에 ‘향사당(鄕射堂)’이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