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석가 삼존불.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부안 개암사 대웅전(扶安開岩寺大雄殿)에는 석가모니와 문수보살(文殊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로 이루어진 석가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 제292호로 지정된 부안 개암사 대웅전은 절에서 전하는 기록에 따르면 1636년(인조 14)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깃들어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고승 진표의 사상과 신앙, 그리고 천년 고찰 내소사와 개암사. 변산반도가 속하였던 백제에 불교가 전해진 시기는 384년 9월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변산반도에 불교가 유입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백제 불교 사원 발굴 조사를 살펴볼 때, 7세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내소사(來蘇寺)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