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논의 잡풀을 제거하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노동의 강도, 노동 방식, 노동의 긴장성에 따라서, 주요하게는 노동 방식에 따른 일련의 과정에서 「초벌매는 소리」, 「두벌매는 소리」, 「만두레 소리」 등으로 분화된다. 부안군 「논매는 소리」는 여러 자료에 분포한다. 1983년...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서 유정재 방죽과 개미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정재 방죽과 개미」는 유림이 더 번성하려고 구시 형태의 방죽을 쌓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아전들이 둑을 무너뜨리기를 여러 번 반복하였다는 방죽 쟁취담이자, 강감찬 장군이 불개미의 왕을 제압하여 사람들을 편안하게 했다는 이인담(異人談)이다. 이를 「유정치 방죽과 개미」라고도 한다. 1990년 전라북...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파산리에서 뱀을 퇴치한 이삼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삼만(李三晩)[1770~1847]은 조선 후기의 서도가로,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어릴 적의 이름은 규환이었는데, 30세 이후에 ‘삼만’으로 개명하였다. 이삼만은 별도의 스승 없이 어린 시절에 당대 명필이었던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1705~1777]...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피해를 기억하기 위해 세운 청동 소녀상.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부안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19년 4월 13일에 부안군청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부안 군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한 지 131일 만에 주민 1,000여 명과 83개의 단체가 기부하여 8,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군민...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축된 금융 기관 건물. 금융조합은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순종 1)에 공포된 은행 조례에 의하여 서민층에게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 업무는 대출과 예금, 정기 적금, 화물 보관업 등이었다. 이들 금융 기관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자 1907년 통감부에서 「지방금융조합 규칙」과 「지방금융조합 설립에 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산하의 부안·고창 지역 지사. 국민 건강 보험은 국민의 질병 위험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의료 보험 제도이다.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회 보장 제도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
-
일제 강점기 부안에서 활동한 한학자이자 역사학자. 김노수(金魯洙)[1878~1956]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광언(光彦), 호는 경암(敬庵)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갑중(金甲中)이다. 김노수는 1878년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으로 이사하였고, 만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로 옮...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건물. 노휴재(老休齋)는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4[동중리 302-1번지]에 있다. 부안군청 우측, 서림 공원으로 가는 작은 사거리 오른쪽에 위치한다. 1736년(영조 12)에 발의하여 1738년(영조 14)에 당시 부안 지역에서 명망이 있는 노인 19명에 의해 창건되었다. 향리의 중심 역할을 하였던 영월 신씨(寧越辛氏)와 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노휴재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노휴재(老休齋)는 처음에는 부안의 유력 씨족인 영월 신씨(寧越辛氏)와 진주 김씨(晉州金氏)를 중심으로 1798년(정조 22)에 조직된 향중 노인들의 모임이었다. 향리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시문도 짓고 향촌의 풍속을 교정하기도 하였다. 향약(鄕約)과는 다른 일종의 계(契) 모임인 셈이다. 처음에는 두 씨족의 자손들로만 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노휴재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노휴재(老休齋)는 처음에는 부안의 유력 씨족인 영월 신씨(寧越辛氏)와 진주 김씨(晉州金氏)를 중심으로 1798년(정조 22)에 조직된 향중 노인들의 모임이었다. 향리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시문도 짓고 향촌의 풍속을 교정하기도 하였다. 향약(鄕約)과는 다른 일종의 계(契) 모임인 셈이다. 처음에는 두 씨족의 자손들로만 조...
-
전라북도 부안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전통 목재 건축 기능 보유자. 대목장(大木匠)은 나무를 사용해 전통 건축물을 짓는 장인으로 목재의 마름질부터 건축 설계, 공사의 감리 등 건축의 전 과정을 주관한다.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는 일로 업을 삼은 사람을 목수 또는 목장(木匠)이라 통칭한다. 그 가운데 문짝·반자·난간과 같은 사소한 목공을 맡아 하는 소목(小木)과 구분하여 따로 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소속의 교육 문화 회관. 부안 교육 문화 회관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10월 29일 전라북도 교육청이 행정 기구 설치 조례를 통해 부안 교육 문화 회관의 신설을 결정하고,...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 시설.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되었다. 2010년 3월 17일에 「부안군 국민 체육 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3월 18일에 총 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된 부안 국민 체육 센터가 준공되었고, 4월 6일에 개관식을 가졌다.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연면...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 시설.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되었다. 2010년 3월 17일에 「부안군 국민 체육 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3월 18일에 총 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된 부안 국민 체육 센터가 준공되었고, 4월 6일에 개관식을 가졌다.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연면...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세운 마을 공동체 신앙물. 부안 동문안 당산은 돌로 만든 오리 조각을 돌기둥 위에 얹혀 놓은 돌 짐대[당산]와 돌 장승 한 쌍[할아버지 당산, 할머니 당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짐대는 가늘고 긴 나무나 돌 윗부분에 새를 한두 마리 올려놓고 단독으로 세우거나,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신성한 장소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청 소속의 장학 재단.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갖춘 부안 지역 인재의 발굴과 함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여,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3월 전라북도 부안군이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한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부안군 예산에서 3억...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부안군 관할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 등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헌법」 제114조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중립성과 공정성이 생명인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중앙,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 관리 위원회의 4단계 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여성 합창단.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전라북도 부안 군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국민가요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4월 17일 지휘자 김승녕 외 단원 36명으로 창단했으며, 같은 해 5월 1일 군민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하였다. 2003년 1월 10일 「부안군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2014년 8월 2...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의 정책 결정 및 행정 사무 심의·의결 기관. 지방 의회는 집행부와 더불어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주민이 그 대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적 결정에 참여하는 대의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주민 대표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지는 것이다. 지방 의회가 결정한 의사는 주민의 의사라고 볼 수 있다. 부안군 의회는 부안 군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부안군은 동경 126도 40분, 북위 35도 40분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서쪽에 있으며, 북동쪽으로 김제시, 남동쪽으로 정읍시, 남쪽으로 고창군, 서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고, 바다 북쪽으로는 군산시와 접해 있다. 해안선은 본래 동진강(東津江) 하구에서부터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까지 99㎞였다가, 새만...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었던 금융 조합. 일제는 러일 전쟁에 승리한 후 재정 고문을 파견하였다. 한국 정부의 재정을 장악하고 한국의 금융 체계를 제 입맛에 맞게 개편하려는 것이었다. 한국 금융의 주도권을 장악해 가던 1907년에는 지방 금융 조합을 설립하고, 관선 이사제(官選理事制)의 채택을 강제하여 금융 조합의 운영권 장악을 시도하였다. 금융 조합에 관한...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산하의 부안 지역 관할 우체국. 부안우체국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 통신 및 우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0년 9월 22일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부안우편소로 개설했고, 1949년 8월 15일 부안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58년 10월 전라북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읍 관할 행정 기관.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을 구성하는 12개 법정리[동중리, 서외리, 선은리, 신운리, 봉덕리, 모산리, 행중리, 연곡리, 옹중리, 내요리, 외하리, 신흥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부안읍은 부안군청, 부안해양경찰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부안군법원,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원청 등의 공공 기관과...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부안제일교회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부안제일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파송된 부의렴[Bull, William Ford] 목사가 1916년에 강태흠의 집에서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42년~1945년 광복 전까지 신사 참배에 불응해서 교회가 강제 해산을 당했다. 광복...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을 세우는 어린이, 끼를 키우는 어린이, 생각을 깨우는 어린이,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사랑과 웃음 속에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일제 강점기의 시작과 함께 부안 지방에 근대 교육 기관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겼던 지역 개화 사상가가 부안 교육의 발전을 꾀하고자 하였다. 1910년(순종 3) 사립영...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악 단체. 부풍율회(扶豊律會)는 전라북도 부안의 시조, 가곡, 가사를 전승하고 있는 국악 단체다. 부풍율회는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음률을 통해서 마음을 순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풍율회는 1947년 음력 9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부풍율계(扶豊律契)’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임기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악 단체. 부풍율회(扶豊律會)는 전라북도 부안의 시조, 가곡, 가사를 전승하고 있는 국악 단체다. 부풍율회는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음률을 통해서 마음을 순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풍율회는 1947년 음력 9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부풍율계(扶豊律契)’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임기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상소토성(上蘇土城)은 해발 114.9m의 상소산(上蘇山) 정상부 주위를 두르고 있는 삼국 시대의 테뫼식 토성이다. 상소토성의 초축(初築)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없지만 조선 시대에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한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 성곽조에 “토축이며 둘레는 1,188척[약 360m], 높이는...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와 서외리에 있는 공원. 서림 공원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와 서외리의 성황산(城隍山)[115m]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성황산은 전라북도 부안의 주산(主山) 역할을 하며 부안읍의 북서쪽에서 시가지를 감싸주는 형국이다. 부안현(扶安縣)의 수호신을 모신 성황사(城隍寺)가 있었기 때문에 ‘성황산’이라 부르며, 삼국 통일 당시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음력 12월 말일이면서 설 전날에 거행하는 풍속.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를 다 보내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를 ‘섣달그믐날’이라고도 하고, 그믐날 밤을 ‘제석(除夕)’, ‘제야(除夜)’ 등이라고도 한다. 섣달그믐에는 새해 설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집안의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불을 환하게 밝혀놓는다. 이는 다가올 한 해에도 밝고 재...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거행하는 풍속. 설날은 음력으로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설’은 새해의 첫머리이다. 설날은 한자어로 차사(茶祀), 세수(歲首), 연수(年首), 원조(元朝), 원일(元日), 정조(正朝) 등이라고도 하는데,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신일(愼日)이라 하여 그해 운수가 새해 첫날에 달려 있다고 믿어왔기 때문...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성황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성황산(城隍山)[상소산(上蘇山)] 정상 부근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며, 전라북도 전통 사찰 3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황산 정상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성황(城隍)’이란 성 밖에 파놓은 해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성황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성황산(城隍山)[상소산(上蘇山)] 정상 부근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며, 전라북도 전통 사찰 3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황산 정상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성황(城隍)’이란 성 밖에 파놓은 해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성황사 대웅전에 있는 근대에 만들어진 법고. 법고(法鼓)는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板)과 함께 불교의 사물을 이룬다. 이들 사물은 통상적으로 범종각(梵鐘閣) 또는 음향각에 자리하는데 범종각에 자리한 법고는 대북이고, 법당과 같은 실내에 자리한 법고는 소북이다. 성황사 대웅전 법고(城隍寺大雄殿法鼓)는 소북에 해당하는 법고로 대웅전 안에서 행...
-
부안 출신의 대목장. 심사일(沈士一)[1879~1972]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복룡마을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능하(能下)이다. 부안은 당대 손꼽히는 대목장들을 배출한 지역이다. 심태점(沈泰点), 심사일, 이한기(李漢基) 대목장, 또 이들에게서 목수 일을 배운 고택영(高澤永)[국가 무형 문화재 제74호] 대목장, 그리고 고택영 대목장에게서 사사받은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
-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교육가이자 육영 사업가. 이영일(李永日)[1894~1953]은 교육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여러 학교들을 세운 교육가이자 육영 사업가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춘헌(春軒)이며, 아버지는 이득중(李得仲)이다. 이영일은 1894년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예(才藝)...
-
부안에 세거하고 있는 평강 채씨의 입향조. 채충경(蔡忠敬)[1377~1463]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자는 공서(公恕), 호는 괴정(槐亭)이다. 아버지는 채수(蔡琇)이고, 부인은 부안 김씨(扶安金氏)이다. 채충경은 예조 판서를 지냈으며, 만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로 낙향하였다. 산수를 즐겨 부안 상경치(上京峙) 아래 상록산[현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의 부안 지역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는 지역 사회의 사진 문화 발전과 회원의 권익 옹호 및 지위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는 2011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2012년 부안 새만금 역사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2013년에 제1회 부안 전국 사진 공모전과 제2회 부안 관광 전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혜원사(慧圓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上蘇山)[성황산] 남쪽 기슭에 있다. 1924년 가야산(伽倻山)[1,430m] 해인사(海印寺) 삼선암(三仙庵)에 있던 승려 지승이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인법당(因法堂)을 세우고 머물면서 ‘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혜원사(慧圓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上蘇山)[성황산] 남쪽 기슭에 있다. 1924년 가야산(伽倻山)[1,430m] 해인사(海印寺) 삼선암(三仙庵)에 있던 승려 지승이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인법당(因法堂)을 세우고 머물면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