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추담 홍정택의 국악 정신을 기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국악 경연 대회. 부안에서 태어난 추담(秋潭) 홍정택(洪貞澤)[1921~2012] 명창은 정정렬(丁貞烈)[1876~1938]의 제자인 이기권(李基權)[1905~1951]의 수제자로 이기권에게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익혔다. 22세에 조선창극단과 김연수창극단에 입단해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