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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2동 은행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0145
한자 素砂本-洞銀杏-
영어의미역 Gingko Tree in Sosabon2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100-1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천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Ginko biol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수령 1000년
소재지 주소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100-1
보호수 지정번호 경기-부천-1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에 있는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

[개설]

은행나무과에는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 이름 붙여졌다. 나무는 암수딴그루로,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하였다. 옛사람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고, 함부로 베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신을 믿었다. 사찰이나 사당, 문묘 등에서 암수나무를 마주 심었다.

[형태]

소사본2동 은행나무는 높이 30m, 지름 2.6m, 가슴높이 둘레 5m, 나무갓 너비 25m이다.

[관련사항]

소사본2동 은행나무에는 1950~1960년대 뿌리가 심하게 지상으로 노출되어 복토를 하고 난 뒤 마을에 불상사가 연달아 일어나 흙을 다시 파내었더니 평안해졌다는 전설이 있다.

[현황]

소사본2동 은행나무는 세종병원 정문 길 건너편에 있는데,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가지를 모두 짧게 자른 상태이지만 잎이 우거져 있다. 1개의 가지는 일부분이 괴사하여 보호 처리를 한 뒤 받침대로 괴어 놓았다. 나무 주위에 꽃밭을 만들고, 등나무를 심어서 그늘을 만들고 벤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였다. 도로 바로 옆에 있는데, 주위에 주택과 배동교회, 약국 등이 있다. 도로 끝에는 서울신학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관리는 비교적 잘되고 있으며, 현재 황우동이 관리를 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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