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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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精密工業振興-塔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련 |
준공 시기/일시 | 1979년 8월 11일 - 정밀 공업 진흥의 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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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정밀 공업 진흥의 탑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16 |
현 소재지 | 정밀 공업 진흥의 탑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16 |
성격 | 기념 조형물 |
면적 | 8,235㎡ |
전화 | 055-225-3274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공업 도시 상징물.
[개설]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신촌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로 1979년 8월 11일 경상남도 산업 기지 개발 공사에서 건립하였다. 시설 면적은 8,235㎡이며, 탑의 높이는 20~25m에 달한다. 당시 정밀기술만이 세계 제조업 시장을 주도할수 있다는 취지로 미사일 모형으로 세워졌으며, 이 시설의 지목은 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건립 경위]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은 창원시가 통합되기 이전에는 창원, 마산, 진해의 경계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창원 공단의 관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밀 공업진흥의 탑은 1974년 2월 4일 착공된 창원 공업 기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계획도시이며 기계 공업 중심 도시인 창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속 발전하는 창원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현대 한국사와 창원 발전의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변천]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은 1974년 2월 4일 창원 공업기지 착공을 기념하여 건립하였으며 창원 공단의 관문인 신촌 광장에 설치하였다. 당시 창원, 마산, 진해의 경계 지점이었으나 지난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창원시 중심 경계 지역이 되었다. 창원시에서는 2007년부터 기업 사랑 시민축제 행사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 근로인 등 수상자들에게 탑 모형의 트로피를 제작하여 수여하고 있다. 한편 1973년 제3회 정밀 공업 진흥대회 때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탑을 하사하여 2005년 대회까지 수상 업체에 수여하는데 이탑의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수상 트로피를 만들었다.
[구성]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은 받침대 부분과 몸체가 대리석으로 축조되었으며 몸체는 대리석면과 대리석면에 동으로 새긴 ‘정밀 공업 진흥의 탑’ 글자와 봉황, 무궁화가 새겨진 동판이 부착되어 있다. 꼭대기부분은 정밀기술만이 세계 제조업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취지로 미사일 모형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대리석 한 면에 찬란한 정밀 공업의 성과와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린 기업을 선정하여 제1회 1972년 금성사를 시작으로 1979년 제8회 대한전선까지 역대 정밀 공업 진흥의 탑 수상 업체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