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8월 11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성주 이씨 재실(齋室)에 피란해있던 마을 주민 150여 명이 미군의 공격을 받아 86명이 희생된 사건. 곡안리는 경상남도 진주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잇는 2번 국도 상에 자리 잡은 성주 이씨 집성촌으로 전쟁 당시 170여 가구가 모여 사는 큰 마을이었다. 또한 지금은 2번 국도가 쇠락했으나...
경상남도 진양 출신으로 창원시 마산에서 기업가와 정치인으로 활동한 인물. 안차갑(安次甲)[1907~1997]은 일본 동경에서 공업을 공부하고 해방 후 귀국하였다. 안차갑은 진양 출신으로 일본에서 공부하고 해방 후 귀국하여 1947년 흥안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디젤 엔진을 생산하였다. 1956년 제2대 마산 시의회 의원, 1960년 제3대 경상남도 의회 의원 등...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문학관.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은 창원 지역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문학적 실천을 통해 창원 문학의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문학 공간이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근대 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8·15 해방, 6·25 전쟁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개되었다...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업인·정치가. 최찬열(崔贊烈)[1902~1990]은 경남 연탄 대표로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한 곡물 협회 이사, 경남 에너지 창립 회장, 한국 연료 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치에 관심을 두고 마산시 의원으로 출마하여 초대 마산시 의회 의원이 되었고 이후 1952년 마산 시의회 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