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동은 향교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후에 교동리가 되었다.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고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마산시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교동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자손이 왕성하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진동 교동 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새벽 1시에 마을에 불행이 깃들지 않고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교동 마을은 행정구역 개편 상 진해현에서, 마산시를 거쳐 통합 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사립 중학교. 마산 삼진 중학교는 능력 있고 바른 심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방 이후 마산 지역에는 진동 초등학교를 비롯한 진전·진북·상북·하북·양촌·이창·낙동·태봉·우산 등 10개 초등학교가 있어 초등 교육 과정을 가르치며 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배출하였다. 하지만 중등 교육 기관이 단...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마산 향교 내 성현들의 신위를 모신 제향 공간. 마산 향교(馬山鄕校)는 원래는 진해현의 향교인 진해 향교였으나, 진동면이 마산시에 행정 구역이 편입되면서 마산 향교로 개칭되었다. 마산 향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86 교동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1414년(태종 14)에 진해현이...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개된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유교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철학, 사상, 윤리로서 정치, 문화, 교육 등 개인적·사회적 활동의 원리로 존재해 왔다. 유교는 한국 역사상 삼국 시대 전기에 도입된 이래 학교 교육과 사회 제도를 통해 발전하면서 개인과 가족의 윤리에서부터 국가의 정치사상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삶 전체를 유지하는 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신 또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이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자로 구 마산시 및 진해시와 행정 구역을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인구는 통합 전 60여만 명에서 통합 후 약 110여만 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통합의 내용이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다양한 종교. 종교(宗敎)란 ‘신(神)이나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대해 인간들의 경외와 숭배, 신앙하는 일의 총체적인 체계’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인류 문명의 출현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전근대 시기 진해구의 종교 현황을 살필 수 있는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은 불교·천주교·기독교나 혹은 신흥 종교인 천리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