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초등학교
-
경상남도 마산 지역이 ‘민주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시대적 사건과 배경.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함께 서울에서는 여운형의 주도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조선 건준]가 결성되었다. 8월 17일 발표된 조직 명단을 보면 위원장 여운형, 부위원장 안재홍, 총무 부장 최근우, 재무 부장 이규갑, 조직 부장 정백, 선전 부장 조동호, 무경 부장 권대석 등 사회주의 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1960년에 활동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추진 위원회’의 통일 운동. 1960년 마산에는 기존의 통일 방식과는 사뭇 다른 ‘영세 중립화 통일’을 주장하는 단체가 등장했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한 이후 김문갑을 위원장으로 하여 발족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 추진 위원회[약칭 중립 위원회]’가 그것이다. 중...
-
경상남도 창원시 자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생활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어린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9월 1일 무학 공립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무학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17일 제64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만 1,3...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1960년 4·19 혁명 후 만들어진 영세 중립화 통일 운동 단체. 1960년 4·19혁명 이후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 추진 위원회가 결성되었는데, 김문갑이 위원장이 되고, 부위원장은 김성립·김형문, 기획실장은 김해용이 맡았다. 이 위원회의 주요 인물들은 사회대중당과 한국사회당의 마산시 책임자였다. 위원회는 1960년 11월 6일 마산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