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출신의 상공인·문화인. 문삼찬(文三贊)[1914~1978]은 8·15 해방 후 일본인 경영의 양조장을 불하받아 대흥 주조장(大興酒造場)을 경영하였고, 1948년 민족 청년단 경남 지부 마산시 단장을 지냈다. 1949년부터 1952년까지 마산 상공 회의소 부회장, 1957년부터 1960년까지 마산 상공 회의소 상임 위원을 역임하였다. 1955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