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역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의 진해역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의 경화역 사이에 놓인 고가 철교. 조천교는 진해역과 경화역 간을 기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23년 7월 15일에 준공되었다. 두 역은 경전선(慶全線)과 진해항을 잇기 위해 건설된 진해선(鎭海線)에 속해있다. 진해선은 1926년 11월 11일 철로가 개통되었으며 경유 역은 창원역...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진해시 진해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부선 및 경전선과 진해항을 잇기 위해 건설된 철도로서 진해항의 명칭을 따서 진해선(鎭海線)이라 불리게 되었다. 노선 거리는 약 21.2㎞, 궤간은 1,435㎜(표준궤도)이다. 역은 7개로 그 중 전철화 구간인 창원~신창원 구간은 4.8㎞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이다. 복선 구간은 없으며, 열차자동정지장치(AT...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진해선의 기차역. 진해선은 일제 강점기에 해군 기지의 유지와 진해항의 연결을 위해 마산~진해 간에 연결된 철도이다. 진해역은 진해선의 건립과 함께 건립되었다. 1926년 진해선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61년에 해병대 전용선이, 1966년에는 진해 화학 전용선이 각각 개통되었다. 2002년에는 역사의 보수...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비롯되었다.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었다. 곧이어 1906년 경의선이 개통되고, 1914년 호남...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진해선의 기차역. 1961년 해군 진해 기지 사령부 내에 통근을 위해서 건립하였다. 통해역은 1961년 1월 1일에 통제부역[역원 무배치 간이역, 여객]으로 개역하였다. 이후 1986년 4월 21일에 통해역으로 개칭되었으며, 2006년 11월 1일에는 진해선의 마산~진해 간 통근 열차의 폐지로 인해서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