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대록지
-
조선 후기 안정복이 편찬한 목천읍지. 『대록지(大麓誌)』는 1779년(정조 3) 당시 목천 현감(木川縣監)이던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이 편찬한 읍지이다. 이후 1871년(순조 17) 조국인(趙國仁) 등에 의해 목활자본으로 복간되었다. 안정복은 읍지를 한 지방의 역사서로 파악하고, 각 군현도 읍지를 편찬하여 자기 고장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의 향토 사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천안 지역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된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