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남공철(南公轍)[1760~1840]은 조선 후기 정조와 순조, 헌종 등 3대에 걸쳐 왕을 보좌한 학자 겸 정치가, 문장가이다. 1778년(정조 2) 정조가 아버지 남유용의 시문을 모아 간행할 때, 남공철이 직접 왕명을 받아 이를 수행하였다. 1824년에 목천이 승지(勝地)이고 선비들이 많아 후진을 양성할 만한 곳으로 인식하여 동헌 가까운 곳...
-
개항기 천안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언여(言汝), 호는 양원(陽園)·노봉(蘆峰),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신희조(申羲朝)의 아들이다. 신기선(申箕善)[1851~1909]은 1877년 대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문원 부정자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878년 사간원 정언, 1879년 홍문관 부교리, 1881년 세자시강원 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
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조병호(趙秉鎬)[1847~1910]는 1883년 안동 부사로 재임 시 민란을 진압하였으며, 이듬해 외무독판이 되어 일본에 망명한 김옥균·박영효 등의 소환을 일본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예조 판서, 한성부 판윤, 의정대신 등을 지냈다.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덕경(德卿),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참판을 지낸 조기진(趙基晉)의 아들이며, 한...
-
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를 두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시대 영조 때 실학파의 거두이며 대학자이다. 박학한 문장으로 영조의 총애를 받고 그 이름을 떨쳤다.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초명은 양한(良漢)이었으며, 자는 한사(漢師)이고, 호는 이계(耳谿),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할아버지는 단양 군수를 지낸 홍중성(洪重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