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율금리에서 동남구 광덕면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 1호선은 일제 강점기에 최초로 건설되기 시작한 도로로 이후 1979~1983년 논산~대전 구간, 삼례~연무 구간을 비롯하여 1994~1999년 조치원~전동 구간이 완공되었다. 국도 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
-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에 있는 산성. 대정리 산성(大井里 山城)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에 있다. 성남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91번 도로를 타고 조치원 방향으로 가면 성남면 대정리 초정 마을이 나온다. 초정 마을에서 북서 방향으로 있는 산의 정상부에 대정리 산성이 위치한다. 대정리 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지표상...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가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近東面)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치랏골의 뜻을 따라 갈전면(葛田面)으로 고쳐 상백전(上栢田), 하백전(下栢田), 용연(龍淵), 가암(佳岩), 서원(書院), 일병천(一並川), 이병천...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인정 시장. 병천 시장은 1918년 개설된 상가 주택형의 시장이다. 이 지역에는 영호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길목으로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모여들어 장이 형성되었다. 1919년 유관순 열사의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병천 시장은 아우내 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우내’란...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석기를 도구로 사용하던 시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는 전기·중기·후기로 구분되고 있는데, 전기는 12만~10만 년 전, 중기는 10만 년 전에서 3만 5000년 전까지, 후기는 그 이후부터 1만 2000년 전까지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 구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중기를 25만 년 전까지 소급시켜 보는 견해도 있다. 구석기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