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범석(李範奭)[1900~1972]은 중국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에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 대첩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1941년 임시 정부가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자 참모장으로 참가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 민족 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을 창설하여 청년 교육에도 힘썼다. 1948년에 대한민국 초대...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붕해(李鵬海)[1899~1950]는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사직동 10번지로, 신흥 무관 학교를 7기로 졸업한 뒤 1922년 고려혁명군 조직에 참가하였다. 1925년에 신민부(新民府), 1929년 7월에 재만 조선 무정부주의자 연맹(在滿朝鮮無政府主義者聯盟)에 참가하였고, 같은 해 8월에는 재만 한족 총연합회(在...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규(崔秉奎)[1885~1963]는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연춘리 210으로 되어 있으나 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1922년 10월 대한 독립군(大韓獨立軍)의 총단장으로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1924년 만주 봉천성 신빈현(新賓縣) 사전자(砂甸子)에서 정의부(正義府) 제2소대장으로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