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군 때 문장과 절의로 유명한 김일손(金馹孫)이 처가인 이곳에 살면서 학문에 힘써 구도실(求道實)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리 명칭을 변경할 시에 보평리, 구암리, 구도리를 합하여 구도리(求道里)라 칭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송연리에서 발원하여 병천면 송정리에서 병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녹동천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인 병천천의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18.71㎢이며, 하천 연장은 8.5㎞, 유역 연장은 8.53㎞이다. 녹동천으로 흘러드는 제4 지류로는 팔골천, 화계천, 삼한천, 방말1천이 있으며, 제5 지류로 화계천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변정리와 양곡리(陽谷里) 중 양곡리의 명칭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곡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양곡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양곡리로,...
-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양곡리 웃말에 있는 조선 초기의 분청사기 가마터. 양곡리 분청사기 요지(陽谷里 粉靑沙器 窯址)는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양곡리의 웃말에 있는 분청사기 요지이다. 마을에서는 이곳을 ‘즘터’라 불러 왔고 분청사기 조각과 가마터가 남아 있었다. 양곡리 분청사기 요지는 서향 사면의 구릉 하단부로, 목장이 들어선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측...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부모 혹은 직계 가족의 초상이 났을 때를 대비하여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조직한 계. 천안 지역의 연반계는 주로 부모의 장례를 효율적으로 치르려고 결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에 따라서는 상여계(喪輿契)·위친계(爲親契)·상포계(喪布契)·친목계(親睦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반계는 한 마을 또는 왕래가 빈번한 인접 마을의 구성원들이 계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