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고흥 유씨 4위 정려(高興 柳氏 四位 旌閭)는 유청신, 유의신, 유연, 유흥우의 효심과 충심을 기리는 정려이다. 유청신(柳淸臣)은 고흥 사람으로 고려 말 부모를 따라 왜적을 피하여 가던 중 왜적들이 칼로 어머니를 해하려 하자 자신을 대신 죽이라고 하였고, 이에 적이 감동하여 물러갔다고 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당하리, 자매곡, 대흥리, 상금곡, 중금곡 및 하금곡 중 자매곡의 ‘매’ 자와 당하리의 ‘당’ 자를 따서 매당리(梅堂里)라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원일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매당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에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유언(柳堰)[1714~?]은 천안 원일면[지금의 광덕면 매당리 1구 쇠골 또는 금곡] 사람으로 어머니가 중병에 걸리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드리니 얼마 후에 병이 나았다. 갑인년 8월에 모친이 또 기절하니 그 전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어머니의 입에 대어 낫게 하였다. 다음 해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