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모이세
-
충청남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충청남도에서 조사한 2011년 1월 기준 국제 결혼 가정 현황을 보면 천안시에는 총 2,266쌍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이중 708명은 국적을 취득했으며 1,558명은 국적 미취득자이다. 또 외국인 주민 자녀는 1,822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10년 천안시 통계 외국인 주...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는 이주민 인권 운동 단체. 한국 사회의 모든 이주민들이 그들의 인종, 문화, 종교, 국가, 언어를 넘어서 인권을 존중 받으며, 노동자·사업주, 내국인·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관계 형성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넓게는 평화로...
-
조선 후기 목천 성거산과 광덕산 일대에 자리 잡은 천주교 교우촌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천안 시내와 외곽 전체에 널리 자리 잡은 가톨릭교회. 충청남도에서 천주교가 처음 전해진 곳은 1784년 이후 삽교천 일대의 내포 지방(內浦地方)이었다. 천안 지역은 이보다 늦은 1800년대 초에 천주교가 전파되었는데 내포 지방과 다른 지역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성거산 일대로 모여들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