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거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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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충청남도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원군·진천군, 서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세종특별자치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은 서울 기점 83.6㎞에 위치한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와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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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삼룡동 천안 삼거리 공원에 세워진 현대의 기념비. 광복회 기념비(光復會 記念碑)는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광복회 회원 7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광복회 회원 7명은 유창순(庾昌淳), 장두환(張斗煥), 성달영(成達永), 김정호(金鼎鎬), 조종철(趙鍾哲), 유중협(柳重協), 강석주(姜奭周)이다.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광복회에 가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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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국내외 건강식품 기업들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시, 학술, 교역, 체험 행사. 천안 국제 웰빙 식품 엑스포는 국내외 건강 기능성 식품 업계 간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국민들,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통 발효 식품의 우수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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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극작가. 김형근(金亨根)[1920~2000]은 천안 출신의 극작가로, 김석야(金石野)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58년 등단 이후 방송 작가 협회 회원, 공보부 방송 문화 연구실장, 서울 중앙 방송국(KBS) TV 제작 과장, 『현대 경제』와 『일요 신문』 논설위원, 『오늘의 한국』 주간, 방송 위원회 상임 위원, 민자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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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나무로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능수버들은 한국이 원산지이며, 중국과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삼춘류(三春柳)·수사(垂絲)·정류(檉柳)라고도 부르며, 버드나무 꽃을 버들개지, 버들강아지라 부른다. 능수버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버드나무인데, 천안 삼거리와 인연이 되어 능수버들 하면 ‘천안 삼거리의 능수버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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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경상북도 풍기(豊基)에서 조직되어 천안 출신의 인물이 가담한 독립 운동 단체. 대한 광복단은 독립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한 광복단은 1910년대 국내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항일 비밀 결사 조직 중의 하나로 1913년 경상북도 풍기[현재 영주시]에서 채기중(蔡基中), 유창순, 유장렬(柳璋烈), 한훈(韓焄), 강병수(姜炳洙), 김병렬(金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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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2년마다 첨단 농업 기계의 새 변화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자재 박람회를 유치해 짝수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단일 품목의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첨단 농기계, 자동화 장치 등이 소개되며, 국내 농기계와 자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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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남구(東南區)는 천안시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문백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서쪽으로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성정동, 백석동, 쌍용동 및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송악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정안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소정면·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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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숙박 시설. 천안 메트로 호텔은 숙박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 중심의 기능 호텔을 벗어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가치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천안 메트로 관광 호텔은 2004년 12월 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6년 8월 25일에 관광 호텔로 승인되었다. 천안 메트로 관광 호텔의 객실 수는 50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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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민간 생활과 결부된 신앙·풍속·놀이·의례·전승 문화 따위를 통틀어 일컫는 말. 민속 연구의 대상과 범위는 대단히 광범위하다. 민간 신앙(民間信仰)·세시 풍속(歲時風俗)·평생 의례(平生儀禮)·민속놀이 등 사회의 바탕을 이루는 문화와 한국인의 일상생활 문화를 포괄한다. 이는 지역의 자연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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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천안 삼거리와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따서 삼룡리(三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동, 삼거리, 무상리, 둔지리를 병합하여 삼룡리라 하고 환성면(歡城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시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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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서 천안 삼거리 공원의 장승을 모신 제사. 천안시에서는 1970년대에 삼룡동에 천안 삼거리 공원을 조성하였다. 천안 삼거리는 북쪽으로는 서울, 서쪽으로는 전라도, 남동쪽으로는 경상도와 나뉘는 분기점에 자리 잡아 길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삼거리 부근에는 주막이 즐비하였다. 천안 삼거리는 이러한 지리적인 접근성에 덧붙여 능수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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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 축제는 천안 삼거리에 얽힌 여러 전설과 천안 지역 고유 민요인 흥타령을 모티브로 하여 춤을 테마로 특성화시킨 경연 방식의 열린 춤 축제이다. 축제장인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춤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춤 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국제 규모의 명품 축제이다. 흥타령 축제는 천안 지역의 정서와 전통, 화합과 만남을 상징하는 천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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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영남루(永南樓)는 조선 시대에 천안 화축관(華祝館)의 문으로 사용되었던 누각이다. 1602년(선조 35)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화축관을 건립하였을 때에 영남루도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영남루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다. 천안에서 공주 방향의 1번 국도[천안대로] 삼용 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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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지형 생김이 명당인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이라 하여 오룡동(五龍洞)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 천안군 상리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읍내리(邑內里)이라 하고 영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이 되었고,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이 되어 천안군 천안읍 읍내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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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은석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은석사(銀石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큰 사찰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조선 인조 때에는 백곡 김득신을 비롯하여 이극태, 권현, 유지림, 김만중 등 많은 문장가들이 모여 강론한 장소로도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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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충청남도 천안군에서 일어난 좌익 소탕 사건. 천안 2·9 의거는 해방 이후 신탁 통치(信託統治) 찬반의 갈림길에서 혼란에 빠져 있던 당시 천안 지역에서 좌익 세력을 소탕한 사건이다. 1946년 2월 8일 흑성산에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하여 전 의용 소방대원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였고, 당시 제2 부장이었던 유필남을 중심으로 좌익 공산주의 주동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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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삼거리 주변 주막에서 술안주용으로 주로 해 먹었던 음식. 천안 삼거리 녹두 빈대떡은 교통의 요지였던 천안 삼거리의 옛 주막에서 녹두, 쌀, 김치, 돼지고기 등을 재료로 부쳐 먹던 음식이다. 천안 삼거리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고, 자유로운 물류 유통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그래서 늘 길손과 행상들로 북적거렸고,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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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있는 공원. 천안 삼거리 공원은 민요 흥타령(興打令)으로 유명한 천안 삼거리를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천안 삼거리는 조선 시대 삼남 대로(三南大路)의 분기점이다. 이 길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대로로 천안에 이르면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길은 병천을 거쳐 청주로 들어가 문경 새재를 넘어 상주로 통해 영동, 김천을 지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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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IT·게임 산업 소개와 온라인 게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 천안 e-스포츠 문화 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문화 축제로 매년 유관순 체육관 및 천안시 종합 운동장, 삼거리 공원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건전한 게임 문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2001년 충청남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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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적인 춤 축제. 천안 삼거리에 얽힌 전설과 천안이 낳은 민족의 노래 흥타령을 바탕으로 춤을 테마로 특성화시킨 춤 축제이다. 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모여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이며, 풍성한 볼거리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1987년 시작된 ‘천안 삼거리 흥타령 문화제’의 맥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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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10월 지역 사회 복지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민 축제.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시 사회 복지 협의회는 복지 서비스 향상과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 천안 운동장, 천안 삼거리 공원, 독립 기념관 등에서 천안시 사회 복지 축제 해피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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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한 순환 관광 프로그램.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천안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버스로 둘러보는 천안 시티 투어를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운행한다. 문화 유적지, 관광 명소는 물론, 기업체, 천안 흥타령 춤 축제장, 허브·선인장 농원 관광과 거봉 포도·오이·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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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을 기점으로 천안시 동면 덕성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천안에는 충성스러운 절개를 지닌 역사적인 인물이 많은 곳이다. 특히 천안의 동쪽 지역은 유관순, 김시민, 이동녕 등의 인물과 함께 독립 기념관이 있기 때문에 그 곳을 지나는 도로라 하여 충절로로 이름지었다. 1996년 터미널 사거리에서 목천읍 경계까지 충절로라 이름하였고,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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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교천리를 연결하는 터널. 취암산(鷲巖山) 터널을 국도 21호선에 개설되어 있다. 국도 21호선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우측의 천안시 신방동으로 유입하여 시가지 삼룡동 일대를 거쳐 목천읍 남부와 병천면·수신면 경계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취암산 터널은 1997년에 착공되어, 2004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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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1946년 광복 이후 활동한 반공 단체. 일제 강점기 말 전쟁 막바지에 후방 민방위인 경방단(警防團)과 방공 감시대를 자율 운영하게 되면서 천안의 인사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 경방단은 위험이나 재해를 경계 방비하고 방공 감시단은 항공기의 공습으로부터 공격을 방비하는 민방위 단체이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이들은 의용 소방대로 창설 발대하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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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천안 터널은 동(洞) 지역의 북부에 해당되는 서북구 부성동과 동 지역의 북동부에 해당되는 동남구 신안동을 연결하는 삼성대로에 있다. 서북구 부성동은 두정동, 성성동, 차암동, 업성동, 신당동 및 부대동을 관할하고 있고, 동남구 신안동은 안서동과 신부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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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회 산하의 농민 단체. 농업이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은 반드시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농어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 스스로의 힘으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설립하였다. 1988년 3월 10일에 농어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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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행궁. 화축관(華祝館)은 조선 시대에 천안군에 건립되었던 행궁이다.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1602년(선조 35)에 건립하였고, 천안 군수 조경빈(曺敬彬)이 중수하였다. 이에 대한 우암 송시열의 기문이 남아 있다. 그 후로도 수차례 중수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경찰서와 헌병대 건물로 사용되다 이후 모두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