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읍내면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때 목천군 읍내면 서지리, 서당리, 중보리 일부를 병합하여 서리라 하고, 천안군 목천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서리가 되었으며, 이후 본 마을 이름 찾기 일환으로 199...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과 동남구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중구봉 아래의 명당터에 얽힌 이야기. 중구봉(重九峰) 아래는 귀한 인물이 탄생할 명당이지만 배가 떠내려가는 행주형(行舟形)이라서 태어나면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자리이다. 독립운동가 이동녕(李東寧)[1869~1940]의 할아버지는 이러한 풍수지리를 알고 중구봉 아래에 아들 내외를 이주시켜 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흑성산 인근에서 전해 내려오는 오누이의 힘내기 이야기. 오누이가 힘내기를 하는 설화는 전국 각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는 각 지역에서의 경쟁 세력 간의 대립과 갈등을 담고 있는데, 여자가 이기는 경우도 있고 남자가 이기는 경우도 있다. 「흑성산 오뉘 힘내기」는 남자가 승리하고 여자가 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