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매당(梅堂), 작성(鵲城), 공심(公心), 봉암(鳳岩) 일부를 병합하여 매당의 ‘매’ 자와 작성의 ‘성’ 자를 따서 매성리(梅城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및 명칭을 통폐합할 때, 목천군 근동면 명암(鳴巖), 매당(梅堂)...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매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복장(李福長)과 이번(李潘)의 본관은 수안(遂安)이고, 이번은 이복장의 손자이다. 이복장은 충효의 공으로 1723년(경종 3)에 정문을 마을 입구에 세워 행실을 귀감이 되록 하였다. 이번은 6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나이가 어려 상복(喪服)하지 못하였음을 한탄하고 평생 죄인을 자처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