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소근(所斤), 삼성(三省), 석항(石項), 봉암(鳳岩)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암리의 ‘봉’ 자와 석항리의 ‘항’ 자를 따서 봉항리(鳳項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895년 지방 행정 편제에 따라 갈전면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이귀웅(李貴雄)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천안시 목천 출신이다. 이귀웅은 아버지가 병이 들자 종기를 입으로 빨아 낫게 하였으며, 어머니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드려 깨어나게 하였다. 1729년(영조 5) 부사과(副司果)에 추증하고 정려를 내렸다.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이귀웅 정려각이 남아 있다....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귀웅(李貴雄)은 조선 영조 대의 사람으로 전주 이씨이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종기를 손수 입으로 빨아 병이 낫도록 하였고,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사경을 헤매자 손가락을 잘라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귀웅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1735년(영조 11)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귀웅 정...
-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효자 이덕운(李德運)이 아들이고, 이광춘(李光春)이 손자이다. 이순학(李順鶴)은 부모에게 음식을 봉양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반드시 술과 고기를 올려서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이순학의 아버지는 조청을 가장 즐겼는데, 집이 가난하여 계속 해 드리기가 어려웠다. 그때 마침 한 떼의...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이순학(李順鶴)은 전주 사람으로 부모가 병이 들면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자신이 병을 대신하기를 정성을 다하여 하늘에 빌고 손가락의 피를 내어 부모의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이에 주변 사람들이 매우 감동하였고 영조 때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순학 정려(李順鶴 旌閭)는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