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규태(李圭珆)[1904~1931]는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로 되어있고, 독립운동 당시의 주소 역시 같다. 1919년 3월 14일 충남 천안 목천 보통학교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규태는 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으로서 동교생인 이소용(李蘇用)과 함께 태극기를 준비하는 등 학생들의 만세운동계획을 수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명리의 ‘장’ 자와 남산리의 ‘산’ 자를 장산리(長山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청주목 수신면 지역으로, 1906년 지방 행정 구역 편제 때 목천군 수신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명리, 남산리, 상리의 일부, 사창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장산리를 개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