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의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개설]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지정 문화재로 구분할 수 있다. 청도군 내 문화재는 대다수가 불교 유적이고, 그 다음이 유교의 문화인 서원의 판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보물 18개, 천연기념물 6개, 중요 민속 문화재 2개가 있으며,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유형 문화재 17개, 기념물 9개, 민속 자료 1개, 무형 문화재 2개, 문화재 자료 16개가 있고, 등록 문화재 2개가 있다.

[국가 지정 문화재]

청도군 내 국가 지정 문화재는 보물과 천연기념물, 중요 민속 문화재로 구분된다.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18개로서 1963년 청도 봉기리 삼층 석탑, 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청도 박곡리 석조 여래 좌상, 청도 운문사 동호, 청도 운문사 원응 국사비, 청도 운문사 석조 여래 좌상, 청도 운문사 석조 사천왕상, 청도 석빙고 등이 지정되었으며 1980년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과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이 지정되었다. 1985년에는 청도 대비사 대웅전과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청도 대적사 극락전이 지정되었으며 1987년 『배자예부 운략』 판목이 지정되었고, 1994년 「이운룡 선무 공신 교서」 및 관련 고문서가 지정되었고, 1996년 밀성 박씨 삼우정파 종중 소장 문적이 지정되었다. 2005년에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가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은 1966년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를 시작으로 1982년 매전면의 청도 동산리 처진 소나무와 각북면의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 이서면의 청도 대전리 은행나무가 지정되었다. 1998년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가 지정되었고, 2005년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이 지정되었다.

중요민속문화재는 1979년 청도 운강 고택 및 만화정이 지정되었고, 최근 2005년에 청도 임당리 김씨 고택이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와 등록 문화재]

청도군내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는 선암 서원을 비롯하여 선암 서원, 자계 서원, 「이운룡 장군 영정」, 청도 덕양동 삼층 석탑, 『거영 일기』 및 『계본 등록』, 적천사 목조 사천왕 의좌상, 「고운 영정」, 청도 향교, 『해동 속소학』 판목, 도주관, 청도 합천리 석조 아미타여래 입상, 용천사 대웅전, 용천사 동하 도로 수치 송공 표석, 청도 장육산 마애 여래 좌상, 청도 덕사 영산전 석조 여래 삼존상 및 십육 나한상, 청도 덕사 명부전 석조 지장 삼존상 및 시왕상 있으며, 문화재 자료는 『십사 의사록』 판목과 청도 척화비, 청도 삼족대, 용천사 부도 떼 등 외 12개가 있다. 청도 차산 농악과 청도 삼베 짜기가 각각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민속 자료로 운곡 정사가이 있다. 기념물로는 청도 옥산리 토기 요지와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 청도 읍성 등 8개가 있으며,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가 등록 문화재 제293호로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가 등록 문화재 제256호로 각각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