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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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川里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361-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지훈 |
소재지 | 동천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361-1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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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개설]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소재 유물 산포지로 동천리 유물 산포지 1과 동천리 유물 산포지 2로 구분되어 있다. 2개소의 유물 산포지는 대부분 밭이나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삼국 시대 토기 조각이 확인된다.
[위치]
동천리 유물 산포지 1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361-1 일대에 해당된다. 동천리 유물 산포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청도군청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2㎞ 정도 가면 남쪽으로 가옥 사이에 밭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유물 산포지이다.
동천리 유물 산포지 2는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534 일대이다. 유물 산포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청도군청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서쪽 1.5㎞ 지점에 있는 둘미 사거리에서 지방도를 따라 남쪽으로 0.6㎞ 진행한다. 이 지점에서 농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470m 지점에 있는 경작지 일대가 유물 산포지이다.
[출토 유물]
두 개의 유물 산포지 모두에서 삼국 시대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으며, 생활 유적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물들이 다량 산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황]
2012년 현재 동천리 유물 산포지 1의 북동쪽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남서쪽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동천리 유물 산포지 2는 남부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임야로 남아 있으며, 북쪽은 과수원이나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천리 유물 산포지 1은 삼국 시대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이 호류 등 생활 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유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지하에 생활 유적이 유존할 가능성이 있다. 동천리 유물 산포지 2는 서쪽에 동천리 고분 떼와 교촌리 고분 떼, 동쪽으로는 범곡리 고분 떼 등 다수의 고분 떼가 유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이 지역도 삼국 시대 고분 떼의 존재를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