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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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有鵬 |
이칭/별칭 | 남거,정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남거(南擧), 초명(初名)은 정붕(廷鵬). 아버지는 박희태(朴熙泰), 할아버지는 박취광(朴就光), 증조할아버지는 박민좌(朴敏佐)이다. 어머니는 이익무(李益茂)의 딸이고, 부인은 박경보(朴敬甫)의 딸이다.
[활동 사항]
박유붕(朴有鵬)[1806∼?]은 1844년(헌종 10) 증광 무과에 급제하여 무관이 되었고, 경상도 중군(中軍)을 거쳐 가선대부 전라우도 수군 절도사(全羅右道水軍節度使)로 파견되어 치적을 쌓았다. 1866년에는 경기도 장단 부사(長湍府使)를 지냈다.
『매천야록』에 의하면, 관상에 밝아 자신은 애꾸가 되어야 귀하게 됨을 알고 자기 눈을 찔렀으며, 고종이 어렸을 때 왕이 될 것이란 예측을 대원군에게 미리 알려 주어 총애를 받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