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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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川公所 |
이칭/별칭 | Daecheon Gongso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6길 1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일영 |
설립 시기/일시 | 1996년 - 대천 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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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대천 공소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483-2 |
성격 | 공소 |
전화 | 054-373-7654 |
[정 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개 설]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변 천]
달성군에 살던 하 프란치스코의 가정이 구룡 공소 밑에 있는 마을로 이주하여 구룡 공소에서 교리를 배우고 입교하면서 첫 신자가 되었다. 구룡 공소 박 참봉의 손자인 박정준 베드로가 하 프란치스코의 딸 하 세실리아와 혼인하여 이곳으로 이주하였으며, 이 무렵 현 공소 회장인 정우상의 할머니 최 수산나와 아버지 정복수 공사가의 집안이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신자들이 차츰 늘어나자 구룡 공소에 가지 않고 하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주일 첨례를 보게 되어 대천 공소[당시에는 창리 공소]가 설립되었다. 이때의 신자 가구 수는 대략 15가구 정도였으며, 시기는 1900년대 초로 추정된다.
1985년 대천리 일대가 운문댐의 건설로 수몰 지역 주민들이 새로 택지를 조성하여 이주한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1462-125번지 정우상 회장의 집에서 첨례를 보았다. 1996년 7월에 교구의 자금 지원과 본당 신자들의 봉헌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483-2번지에 경당을 신축하여 공소를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 주일 공소 첨례를 회장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본당 신부가 파견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현 황]
2012년 현재 공소 회장은 정우상[요한]이며, 신자 수는 약 44명이다.